여름에 시원하게 콩국수 어떠세요? 정식품 콩국물

정식품 진한콩국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정식품 진한 콩국이 세일하길래 하나 가져왔습니다. 콩국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가족들이 좋아해서 구입했습니다.

 

정식품 진한 콩국?

개인적으로 콩국을 안 좋아하는 이유가 콩 비린내와 다 갈리지 않은 콩의 식감이 좋지 않아서인데, 정식품 진한 콩국은 입자가 정말 부드럽습니다. 한몇 번을 갈아야 이렇게 부드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콩 비린내도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레시피

정식품 진한 콩국이 있다면, 정말 간단하게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진한 콩국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든 다음, 기호에 따라 얼음을 띄어도 되고(얼음을 넣지 않아도 많이 퍽퍽하지 않습니다,) 소금간만 하면 콩국은 끝입니다. 삶아 놓은 소면에 콩국을 부어 먹으면 끝이라, 더운 여름 음식 준비하기 귀찮을 때 정말 딱입니다. 얼마 전 주문했던 다시마 미역 국수에 말어서도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 살짝 단 걸 원하신다면, 정식품 콩국물에 시판 두유를 섞어서 먹어도 간단히 조금 더 달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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